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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청, 코로나19 직장폐쇄 대비 비상근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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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청, 코로나19 직장폐쇄 대비 비상근무 훈련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3.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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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소재 화순영재교육원으로 사무실 옮겨 업무공백 최소화 및 위기 대응 능력 점검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27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청사폐쇄를 대비해 비상근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사 전체 폐쇄를 가정해 진행됐으며, 청사 폐쇄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전체직원 64중 23명을 필수인원으로 지정해 대체 업무공간인 화순영재교육원(화순군 동면 소재)으로 사무실을 옮겨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팀별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주간업무 회의인 ’화순교육 소통 한자리‘도 임시 사무실에서 개최됐으며 회의에서는 학생생활지도, 돌봄교실 지원, 미휴원 학원 현장 점검, 개학대비 학교교육 내실화 지원 등을 논의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여러 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통해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개학을 대비해 행정업무를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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