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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관내 16개 유치원 방문 '긴급 돌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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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관내 16개 유치원 방문 '긴급 돌봄 점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3.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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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유치원의 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긴급 돌봄을 운영하는 16개 유치원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 및 지원활동은 유아와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긴급 돌봄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현장지원단은 긴급 돌봄 유치원의 비상대응 체계 및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고 또한 방역물품 구비 및 발열체크, 손 소독 등 개인위생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또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비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염려스럽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했는데 긴급 돌봄 운영으로 도움이 됐다"며, "중·간식 제공 등 돌봄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유치원과 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안교육지원청은 빠른 시일내에 활기찬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긴급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및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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