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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공공도서관, 휴관중 대출 편의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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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공공도서관, 휴관중 대출 편의서비스 제공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3.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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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진도공공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공도서관 임시휴관에 따른 이용자 편의서비스로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는 장기 휴관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로 진도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5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예약도서대출신청' 탭에서 도서를 신청한 뒤, 도서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휴대폰 문자로 전송받아 수령(비대면) 하면 된다. 예약 가능 시간은 9시~15시, 대출시간은 15시~17시며 반납은 도서대출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 8,718종과 오디오북 4,182종, 웹컨텐츠 1,219종, 취업 지원 및 자격증 취득강좌 등이 제공되고 있으며 컴퓨터나 모바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휴관기간동안 전체 시설물 방역을 실시하고, 총 장서(80,100권) 소독 및 정비에 힘쓰고 있으며 화훼농가 살리기에 동참하여 도서관 화단 조성으로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독서동아리 회원 이혜선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한적이긴 하지만 온라인 도서대출서비스를 제공 받아 다행이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도공공도서관(☎544-293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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