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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학교장 회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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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학교장 회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3.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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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이 20일, 관내 교장 34명이 참석한 가운에 ‘코로나19 대응 및 3차 휴업 연장에 따른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신축한 ‘3보향교육이음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신임 교장 및 직원 소개와 함께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의 주요업무, 조직개편에 따른 학교지원센터 업무 안내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대응 방안등을 논의했다. 이날은 코로나19와 관련한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방안과 현장의 어려움, 건의, 제안사항 등을 함께 협의하고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안전관리와 수업결손 최소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구글클래스룸 활용, 홈페이지를 활용한 학생과제 및 학습지도,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상담활동,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원격 연수 운영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백남근 교육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코로나19 비상 시국 대응으로 학생안전과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신뢰 및 학교장 리더십 강화, 교원 책무성 신장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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