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돼 10년만에 중등교육과장으로 임명
진로진학, 인사에 특수교육까지 포함 업무 늘어
진로진학, 인사에 특수교육까지 포함 업무 늘어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지난 2019년 3월 1일자로 전남도교육청 교육과정 과장으로 파격 발탁돼 화제가 됐던 위경종 과장(사진)이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10여년만에 부활한 중등교육과장으로 임명됐다.
중등교육과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중등교육과정 ▲중등인사 ▲진로진학 ▲중등임용에 특수교육까지 포함돼 업무가 늘었다. 위경종 과장은 남악중학교 교감, 강진고 공모교장으로 재직하다 본청 과장으로 임용됐다.
위 과장은 교육과정과장으로 1년간 재직하며 기초학력 책임제 실천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를 위한 학교 지원 체제 구축에 기여했다. 또 고교 학점제 기반 조성과 함께 일반고 혁신을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에도 노력했다.
위 신임 중등교육과장은 “중등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 운영 지원, 학생 중심 진로진학 지도에 힘쓰겠다”면서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교원인사를 실천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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