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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3월1일자 일반직 507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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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3월1일자 일반직 507명 인사 단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2.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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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체제 조직개편, 학교현장 중심 학교지원센터 구축 완성
안전복지과장 정미라, 노사정책과장에 고재술 서기관 임명
나주공공도서관 기획관리부장으로 김광일 서기관 전보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일(목) 3월 1자 일반직공무원 50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결원에 대한 상위직급 충원과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본청의 정책 기획‧조정 및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중심 학교지원센터 구축에 맞춰 이뤄졌다.

인사 규모는 승진 170명(6급 14명, 7급 35명, 8급 121명), 전보 74명, 직제개편 218명, 명예퇴직 등 26명, 신규임용 19명으로 총 507명이다. 4급은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에 정미라 서기관, 노사정책과장에 고재술 서기관이 임명됐고 나주공공도서관 기획관리부장으로 김광일 서기관이 자리를 옮겼다.

5급의 경우 일반직공무원이 보임되는 학교지원센터장에 직위공모제를 통해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 이에 따라,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에 김영권 나주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보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에 김선복 목상고등학교 행정실장을 각각 보직 발령했다.

한편, 지난 12월말 공로연수에 들어가 공석이 된 전남학생교육원 총무부장과 전남학생교육문회화관 총무부장 등 서기관 2자리를 이번 인사에서도 비워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체 22개 청으로 확대되는 학교현장 지원 중심 학교지원센터에 열정 있고 역량 있는 인재를 배치해 역동적이고 창의적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하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본연의 역할인 학생  중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서기관 전보

▲정책국 안전복지과장 정미라 ▲나주공공도서관 기획관리부장 김광일

◇직제개편 서기관 발령

▲예산과장 김도진 ▲노사정책과장 고재술 ▲목포공공도서관 기획관리부장 강상철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박경우 ▲감리담당관 김준수

◇사무관 전보

▲여천고 행정실장 임채석 ▲나주고 행정실장 정병주 ▲보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선복 ▲목상고 행정실장 이원우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영권

◇직제개편 사무관 발령

▲유초등교육과 김재민 ▲혁신교육과 오준헌 ▲중등교육과 박상길 ▲체육건강예술과 김민호 ▲안전복지과 한종덕 ▲안전복지과 선승헌 ▲정책기획과 김현섭 ▲예산과 김종훈 ▲예산과 이수 ▲예산과 이승룡 ▲노상정책과 고영우 ▲정책기획과 이계영 ▲노사정책과 이유영 ▲재정과 김병곤 ▲재정과 박규백 ▲재정과 윤양일 ▲목포공공도서관 최병문 ▲나주공공도서관 김영삼 ▲창의융합교육원 송명진 ▲전남자연탐구원 김현철 ▲장성공공도서관 김화정 ▲감리담당관 신용식 ▲감리담당관 이재신 ▲목포공공도서관 조정희 ▲나주공공도서관 권남익 ▲예산과 심예서 ▲체육건강예술과 김유명 ▲안전복지과 고윤석

◇사무관 파견

▲목포대학교 정순길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파견(사무관)

▲박경순 ▲이대근 ▲차대성 ▲한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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