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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17일 인권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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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17일 인권센터 개소식 개최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0.02.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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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활동 강화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2월 17일(월) 평생교육관 1층에 인권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인 전남대학교 인권센터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광주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유관기관 인사와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인권센터는 고충상담창구인 인권상담실과 인권침해심의위원회를 갖추고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의 인권침해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체계적인 예방활동과 사건 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설치된 기구다.

또한 재학생에 대한 개인・집단상담 및 인성・적성검사 등 각종 심리검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이어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과 센터의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최도성 총장은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시 엄정하고 신속한 처리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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