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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몽탄중 졸업생 14명 '장학금 폭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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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몽탄중 졸업생 14명 '장학금 폭탄 맞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2.1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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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면 이장단, 지역사회, 동문회의 사랑과 축하
각종 장학금 전달돼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무안몽탄중학교(교장 문태홍) 14명의 졸업생들이 12일 열린 졸업식에서 장학금 폭탄을 맞아 화제다. 이번 졸업식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도서관에서 약식으로 치뤄졌다.

하지만 몽탄면 이장단, 지역사회, 동문회의 사랑과 축하속에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졸업식이 개최됐다. 몽탄면 이장단은 14명의 학생들 전체에게 장학금 280만원을 전달했다.

또 몽탄중을 졸업한 선배들의 모임인 몽탄중총동문회 30만원, 몽우회20 40만원, 몽탄중 16회 졸업생 선배들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몽탄중 출신이면서 몽탄중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옥우 위원장이 50만원, 캠프밸리 500만원, 명산교회에서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학교 문태홍 교장은 "몽탄면 이장단, 동문회, 지역 단체 등 마을 전체 모든 분들의 장학금 전달은 전교생이 새학기를 맞이하는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하는 계기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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