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그림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 및 동양고전 장자 다뤄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정화)은 ‘당신 곁의 인문학’ 강연 참가자를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회관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는 이번 강연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연 내용은 ‘그림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5강), ‘동양고전 장자’(6강)로 총 11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한정주 작가는 '문장의 온도', '사기인문학', '조선최고의 문장 이덕무를 읽다'등 다수의 인문학 저서를 집필한 고전연구가 겸 역사평론가다. 회관 관계자는 “일회성 강연을 벗어나 총 11회의 강연을 통해 역사 및 고전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탐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낮 시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운영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http://jsecc.jne.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