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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겨울방학 교외야간 합동생활지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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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겨울방학 교외야간 합동생활지도 호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1.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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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유해업소 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이 겨울방학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교외야간 합동생활지도를 실시해 지역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경찰서와 함께 지난 1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 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4번째 합동생활지도를 끝낸다. 합동생활지도는 비행가능성이 높은 저녁시간에 관내 청소년 시설 및 유해업소를 방문해 계도·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배회청소년을 선도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특히 겨울방학이라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유해업소 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해 관내 학부모, 지역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진도관내 한 경찰은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역할을 교육지원청이 먼저 제안함에 따라,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전했다.

민의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함께 교외 야간 합동생활지도를 실시했다"면서 "개학후에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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