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구례교육청, 2020구례 다문화 어울림 멘토링 성료
상태바
구례교육청, 2020구례 다문화 어울림 멘토링 성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1.20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이 지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관내 다문화학생 및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멘토링은 구례교육지원청과 순천대학교, 구례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교육협력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멘토링은 △교육지원청-순천대학교 업무협약 △교육지원청-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의회를 통해 통합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3개 기관이 연계해 구례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는 최초의 사업이라는데 의미가 크다.

특히 2주 간의 어울림 멘토링을 통해 순천대학교 사범대 학생은 예비 교사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학생들은 기초학력 및 언어 능력 향상과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순천대학교 한 학생은 “2주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여건의 학생을 보살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생과 다문화 학생들의 지속적인 만남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례교육지원청과 순천대학교, 구례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다문화학생 및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