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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중, 7일 관악단 팡파레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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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중, 7일 관악단 팡파레 정기연주회 개최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0.01.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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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말 기간 예술적 감수성 함양 시기로 활용

[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송정중학교(학교장 류경숙)는 7일 오후 2시 학교 대강당인 송백관에서   제19회 관악단 팡파레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7일 송정중학교에 따르면, 정기연주회에는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관악단원 35명 및 광주예술고‧상무고 등 객원주자 3명이 찬조 출연하여 관악합주, 플루트 4중주, 클라리넷 5중주 등 다양한 연주를 펼쳤다.

관악단 박숙혜 지도교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색소폰 3중주 연주자인 3학년 오수인 학생은 “이와 같은 학교 무대 경험을 통해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다”고 말했다.

송정중 류경숙 교장은 “학습 취약 시기인 학년말 이행기에 개최된 정기연주회가 예향 광주 시민 양성에 밑거름이 돼 기쁘다”면서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인 송정중학교 관악단에 목적사업비를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를 지켜본 김태연 교사는 “이런 학교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광주 교육의 목표인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출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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