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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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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 우수상 수상
  • 이명화 기자
  • 승인 2019.12.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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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가 2019년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 학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해 전국의 많은 학교의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20개의 우수 방과후학교가 선정됐다. 그 중에서 해남동초등학교는 오랜 시간 방과후 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광을 이뤘다. 해남동초 방과후학교는 올 한 해 학생들의 ‘자기다움’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감성·인성·지성·건강·창의 영역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62개 운영했으며 113%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무엇보다 오케스트라·미술·풋살부 등 예체능 관련 부서가 27개, 컴퓨터부 등 교과 관련 부서가 14개, 기타 돌봄 및 지역사회를 연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은 특기 적성을 계발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쳤다.

또한,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을 덜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해남동초 방과후학교는 2019년 한 해 동안 얻은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 학생들의 ‘자기다움’을 키워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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