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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위드싱잉 학부모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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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위드싱잉 학부모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12.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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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지난 12월 7일, 제1회 장성 위드싱잉 학부모합창단 연주회가 200여명의 지역민과 학생,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주회는 장성학부모 및 지역민들이 합창을 통해 자아실현과 아름다운 정서 함양을 추구함과 동시에 가정의 화합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장성 위드싱잉 학부모합창단은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 지원으로 2019년 7월 음악에 열정을 가진 60여 명의 장성 지역민과 학부모 위주로 조직됐다. 지난 5개월 동안 우리 아이들과 지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포근한 사랑을 나누어 주는 감성 소통과 위로 공연을 가졌다.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부터 와글와글 마을학교의 ‘아마빌레 노래하는 아이들’ 의 세월호 아이들을 기리는 추모곡, 어른과 아이들의 합창, 전문 성악가 특별출연 등으로 참여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부의장과 유성수 교육위원과 장성군의회 임동섭 부의장 및 김회식 의원, 지역의 시민단체 임원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합창단의 송원식 단장은 "관람오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화음이 깊은 울림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런 행사를 바탕으로 지역시민사회가 나가야 할 길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서로를 격려하며 행복을 주는 공연으로 우리 지역민들이서로 하나 되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오늘과 같은 정신들이 이어져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성장을 가져올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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