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무안초등학교(교장 임지은)는 11월 12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800여명이 함께하는 ‘끼를 펼쳐라, 꿈을 job아라, 오색빛깔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발표의 장과 꿈을 찾고 관련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끼를 펼쳐라’ 무대에서는 모둠북 경연을 시작으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끼를 선보인 수화, 부채춤, 난타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학부모의 관심과 기대에 화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꿈과 비전을 찾아가는 ‘내 꿈을 job아라’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로봇공학자, 3D프린터 디자이너, 조향사, 드론 조종사 등 12개 직군 중 학생이 희망하는 직업을 선택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탐색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다양한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인재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무안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무안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학교에서는 실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교육청, 학교가 하나 되는 협력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무안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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