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해남동초 박가율,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대상
상태바
해남동초 박가율,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대상
  • 이명화 기자
  • 승인 2019.11.08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에 재학중인 박가율(3학년) 학생이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 5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와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 교육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가졌고, 예선에 참가한 총 300팀 중, 30팀(유치부 8팀, 초등저학년부 8팀, 초등고학년부 8팀, 중창 6팀)이 본선에 진출해 갈고 닦은 역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시장상인 대상을 수상한 해남동초등학교 박가율 학생은 올해 초부터 교내 벨라보체 합창단의 강영지 지도교사의 독창 지도를 받아 왔다.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이지만, 지도교사의 수년간의 지도경력과 중간놀이 시간, 방과후활동 시간을 이용한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더해져 이룬 결과라는 평가다.

박가율(3학년) 학생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대상을 받아 기쁘다. 다음 동요대회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강영지 지도교사는 "가율이의 타고난 재능과 그보다도 더 노력하는 자세가 더해져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가율이가 선생님이 지도하는 대로 잘 따라줘 참 고맙고 대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남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수의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이 자기다움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