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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명학교, 이동 동물원 체험 정서적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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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명학교, 이동 동물원 체험 정서적 교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11.08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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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여수여명학교(교장 최수모)는 지난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이동 동물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 동물원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충분히 관찰할 수 있도록 6개 조로 나눠 운영됐다.

전문 동물 강사들이 나서 동물을 소개하고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한 후, 학생들이 동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동물들을 만지며 사진 찍기, 대형 뱀을 목에 걸어보기, 왕관 앵무새 어깨와 손에 올려보기, 토끼 안아보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과 즐겁게 체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에 소극적이고 얼굴에 감정 표현이 서툰 학생이 동물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동물을 쓰다듬어 주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도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동물들이 귀엽고 털이 부드러웠어요”라고 말했다.

최수모 교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며 “이동 동물원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동물들과 상호작용하면서 긍정적인 정서가 형성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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