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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북초, 옥외체육관 ‘꿈키움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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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북초, 옥외체육관 ‘꿈키움터’ 개관
  • 이명화 기자
  • 승인 2019.11.05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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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삼향북초등학교(교장 김미향)가 지난 11월 4일 소규모옥외체육관 ‘꿈키움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무안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관계자와 학교동문회,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꿈키움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삼향북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와 우크렐레 합주 공연과 사물놀이 축하공연이 식전행사로 이뤄졌으며 이후 소규모옥외체육관 전반에 대한 경과보고, 김미향 교장의 개관사, 무안교육지원청 정재철 교육장의 격려사와 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장,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의 축사, 축하 케이크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소규모옥외체육관 ‘꿈키움터’는 무안교육지원청과 무안군의 지원을 받아 총 6억 8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상 1층, 연면적 214.5㎡(65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화장실, 이동식 무대, 방송장비의 시설을 갖췄다.

김미향 교장은 이날 개관사를 통해 “소규모옥외체육관 꿈키움터의 개관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교육공동체 및 지역 주민의 예술·체육·여가의 공간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키움터’ 개관은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소규모옥외체육관으로 공사를 앞두고 있는 타 소규모학교의 관심을 받고 있어 이후 진행되는 소규모옥외체육관의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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