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19일부터 20일까지 2019년도 교육행정신규임용자 12명을 대상으로 자체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 및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별 선배 공무원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남 교육철학 및 방향 △친절교육 △복무․보안 △공문서 작성 △급여관리 △ 엑셀실무교육 △에듀파인시스템 세입․세출 △물품․재산 관리 등 총 8과목을 사례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19일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7명의 선배 공무원과 12명의 신규공무원이 멘토-멘티로 각각 짝을 지어 멘토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멘토링제 결연식을 가져 조직 생활에 신속하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무안교육지원청 신규임용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으며, 선배 공무원들, 동기 교육생들과 친해져 아주 만족스럽다”며 “아직까지는 업무가 생소하고 어렵지만 학교현장에 돌아가 무안교육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