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흥 교육장은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링링’이 직접 강타한 도서지역 학교의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교육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주말 내내 태풍 ‘링링’ 피해 예방 및 상황 파악을 위해 재난대책비상반을 운영해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했다. 또, 9일 각급학교장과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재난 피해 현황과 복구 대책 및 학교 정상화 방안 등을 협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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