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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창의융합 인재 양성 위해 지역과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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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창의융합 인재 양성 위해 지역과 손 맞잡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8.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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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밀알회-광양교육지원청 상생 발전 업무협약…드론, VR,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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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8월 20일 광양밀알회와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역량을 키워 주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광양밀알회(회장 권강수)는 수 년 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담그기, 연탄나누기, 천변 정화하기,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광양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미래 신산업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드론교육을 추진하는 등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적인 사회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광양의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 VR,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능정보사회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드론교육 전문기관인 ‘NALDA’와 연계해 학생들이 드론 비행 원리 이해, 드론 제작 체험, 드론 조종 비행술 익히기, 촬영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 촬영 실습 등 미래사회에 능동적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드론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자 교육장과 권강수 밀알회장은 “광양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며, "광양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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