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찬 자유학기 운영을 위한 ‘자유학기 수업 나눔 워크숍’에 참여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에 참가해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수상한 수업 및 평가 사례와 자유학기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 연구대회 수상자와 북콘서트 저자 특강을 청강했다. 또 첨단 융합 기술 중심의 혁신 연구개발단지 판교테크노밸리를 둘러보며 자유학기 진로탐색 연계 교과수업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담양고서중 문경애 교장은 “2020년 자유학년을 대비해 교육과정 우수 학교의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참가했다"며, "내년도 자유학년 교육과정을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금순 교육지원과장은 “자유학기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학교의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며,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배움이 일어나는 자유학기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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