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광양, 4차 산업 대비 찾아가는 메이커 스쿨 교육 시작
상태바
광양, 4차 산업 대비 찾아가는 메이커 스쿨 교육 시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7.22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이커스쿨1.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이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교 총 279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019. 광양메이커 스페이스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메이커 스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메이커 스쿨’은 지난해부터 광양시와 (재)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 창업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광양메이커스페이스 소속 전문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메이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월 22일 광양백운중과 광양제철초를 시작으로 다음달 까지 옥곡초, 성황초, 광양제철남초, 옥룡북초 등 메이커스페이스 방문이 어려운 관내 6개교를 대상으로 3D프린터, 아두이노, 드론, AR/VR(가상현실체험) 등 4차 산업 대비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드론교육은 드론 비행 원리를 이해하고 드론 제작 체험과 함께 자신이 제작한 드론을 직접 조종해 비행술을 익히며, 촬영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 촬영 실습도 겸해 참여하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자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광양시와 포스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