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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석 "목포교육 르네상스 실현 위한 지원행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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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석 "목포교육 르네상스 실현 위한 지원행정에 최선"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7.2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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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자 인사에서 목포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임명…소통과 배려의 아이콘 신망받아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지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서 목포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에 홍경석 감사관 청렴팀장(사진)이 임명돼 주목을 받았다.

나주출신으로 지난 97년 4월 공직에 입문한 홍 과장은 불갑초, 영광교육청, 영암도포중 등 일선 학교 근무 경험은 물론 총무과, 재무과, 전남교육연구정보원 행정정보과장과 총무과장, 감사관 등 풍부한 직속기관과 본청 근무경험을 갖고 있다.

홍 과장은 7급으로 재무과에 근무하며 각급 기관에서 예산집행시 수기로 작성하던 각종 회계장부를 전자장부로 전환해 회계업무를 경감시키는데 노력했다. 또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등으로 각종 재해 피해가 발생한 193개 일선학교에 예비비 27억여원을 신속하게 지원해 학생들의 수업 결손 방지에 기여했다.

특히 6급으로 본청 총무과에 재직하며 인사업무 담당시 최초로 개인별 전보서열명부 점수를 공개하고 공무원 노조를 포함한 인사검증제를 운영하는 등 인사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지방공무원 보직관리규정, 사무관 승진심사제도, 6급이하 본청 전입시험 방법, 시도 인사교류 기준 등 수 많은 인사제도를 개선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기준을 마련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또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해 감사관 청렴팀장으로 근무하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 6년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노력했다.

특히 교육가족 집안으로 부모님이 교육행정직과 교감으로 퇴직했으며 4형제(4남중 3남)의 배우자가 모두 교사로 재직중이어서 업무 추진시 교원 입장에서 고려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생활화됐다. 항상 겸손하고 직원들 입장에서 소통하고 배려해 같이 근무한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

홍 과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학생중심의 아낌없는 지원 행정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현안들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함께하는 교육으로 목포교육 르네상스 실현에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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