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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작은학교로 찾아가 샌드아트 공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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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작은학교로 찾아가 샌드아트 공연 열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7.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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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7월 16일~7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교를 대상으로 빛과 모래,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작은학교로 찾아가는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샌드아트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가미된 흥미로운 공연과 체험은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유연한 사고활동과 불안한 심리해소를 도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작은학교의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색 있는 공연 관람으로 진로 선택의 폭을 확장시켜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동화 및 동물 이야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내용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주는 주제를 현장 라이브 시연, 영상으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 감상, 학생들이 무대에서 직접 모래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으로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보고 읽었던 동화를 음악과 함께 빛과 모래로 예쁜 그림을 표현해 내는 샌드아트 공연이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나임 교육장은 “예술의 다양성을 알고, 예술적 감성과 표현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작은 학교뿐만 아니라 원도심학교의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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