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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중고생 교육공무원 직업 체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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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중고생 교육공무원 직업 체험의 날’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7.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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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7월 16일 관내 중·고등학교 희망학생 33명을 대상으로‘교육공무원 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된 이번 ‘교육공무원 직업 체험의 날’운영은 학생들이 직접 영암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를 방문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암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진로코디네이터 천누리 주무관은 “교육공무원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슨 일을 하는 지 자세히 알지 못하고 막연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공무원들이 어떠한 일을 하며, 어떻게 진로를 준비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삼호서중학교 장수혁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교육공무원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갖게 됐다. 돈보다는 직업에 대한 전문성과 나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무엇보 다‘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지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의 내 꿈을 향한 방향이 더 확고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장경미 센터장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과 직접적인 체험은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 청에서는 학생중심의 주제별 분야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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