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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현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신나는 교육혁신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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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현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신나는 교육혁신 추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7.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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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명품담양교육 위한 지원행정 앞장…기숙사생 안전 관련 논문도 작성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최현 전남도교육청 학교지원과 고용지원팀장(사진)이 2019년 7월 1일자로 담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고흥도덕중, 화순교육청, 보성교육청, 조성중·고, 본청 기획예산과 및 총무과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7년 1월 1일자로 6급으로 승진해 벌교중학교, 보성교육지원청에서 근무했다. 2010년부터 본청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다 2016년 1월 1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해 한국교원대학교 정책대학원 파견과정을 거쳐 2017년 1월 1일자로 장흥고등학교 행정실장으로 근무했다.

최 과장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서 기숙사생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시 남성에 비해 여성의 사망 비율이 높다는데 착안해 ‘학교 기숙사 안전에 대한 학생 성별 인식 비교(전라남도교육청 고등학교 기숙사생 중심)’를 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장흥고에서는 '미소가 멋진 행정실장'으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데 학생중심의 교육행정 지원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의견을 수렴해 교단환경개선과 시청각실 예산 10억여 원을 확보했고 안전시설물 설치와 기숙사생 화재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재난훈련 등을 실시해 학생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지난 2018년 7월 5일자 본청 학교지원과 고용지원 팀장을 맡아 장애인 학생 일자리 확대로 고용부담금 해소와 직접고용 전환 직종의 채용권(학교장→교육장)을 전환해 학교행정 업무 경감에 앞장섰다.

또 효율적인 인력운영 제고를 위해 중기기본인력계획 수립과 채용관행 및 인사시스템 개선으로 조직융합과 사기 진작을 유도했으며 교육공무직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및 주 52시간 현장 대응 강화에 앞장섰다.

최 과장은 “내가 웃어야 교사가 웃고 교사가 웃어야 얘들이 웃는다”면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과 전남교육의 목표인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 과장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명품담양교육을 위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도 소통의 폭을 넓혀 교육공동체들이 행복하고 신나는 교육혁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사무관 시험에 합격해 한국교원대 파견 연수중인 안오남 사무관과는 부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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