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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학교밖 청소년 지원 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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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학교밖 청소년 지원 협의회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6.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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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6월 26일 진도Wee센터에서 관내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관련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의회'를 가졌다.

관내 학업중단예방 집중학교, 대안교실 운영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 지원센터, 진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각 담당자들이 모인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이 발생했을 경우 학교복귀 및 생활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등이 논의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부적응학생·위기학생·학교 밖 청소년과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협의회에서 소개된 ‘찾아가는 대안교실’처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Wee센터 김민채 전문상담사는 “민·관이 함께 지원책을 모색하고, 다각적으로 여러 도움을 준다면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지원과 이휴원 상담교사는 “이번 협의회가 진도 관내 대안교육 프로그램 증진에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이 협의를 기반으로 대안교육 프로그램과 대안교육기관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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