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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혁신완도교육 주체 행정실장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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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혁신완도교육 주체 행정실장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6.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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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완도군 신지면 소재)에서 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현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규격화되고 표준화된 제도권 학교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혁신교육의 성공모델로 마을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민선3기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또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로 열악한 전남교육의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교육부가 향후 5년간 3조 5000억원을 투자해 학교 공간을 미래 지향적 시설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학교공간혁신은 교육현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완도교육지원청은 완도 관내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 ▲순천형 마을교육공동체(순천풀뿌리교육자치지원센터 사무국장 김현주) ▲학교공간혁신의 이해(마지초등학교 교사 김황) ▲격려로 코칭하라(격려코칭상담센터 소장 김광운)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 밖에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 ▲행정지원과장과의 경청올레 ▲분임토의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교육혁신의 주체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김명식 교육장은 타지로 발령받아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관내 행정실장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더욱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흔들림 없이 혁신완도교육을 위해 함께 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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