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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훈 신임 전남교육청 행정국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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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훈 신임 전남교육청 행정국장은 누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6.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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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현장경험 바탕으로 탁월한 리더십 발휘 기대…'혁신전남교육 실현 지원에 최선'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장석웅 교육감호의 혁신 전남교육을 뒷받침 할 전남교육청 신임 행정국장에 김평훈 학교지원과장(왼쪽 사진)이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탁됐다.

20일 전남도교육청은 승진 137명으로 3급 2명, 4급 9명, 6급 66명, 7급 56명, 8급 4명이며, 전보 317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191명, 신규임용 10명 등 총 655명을 인사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 행정국장으로 발탁된 김평훈 부이사관은 1978년 9월 완도교육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장흥, 보성, 목포, 함평교육지원청에서 일했고 목포고, 목포제일여고, 장흥실고, 전남제일고 등 일선학교에서 근무하며 지원행정을 주도했다.

함평교육지원청과 진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1월 1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전남도청 교육협력관등을 지냈다. 평소 소탈하고 솔직담백한 성격의 소유자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 신임 국장은 특히 초중고,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도청 파견 교육협력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를 추진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국장은 지난 2013년 전남교육정책 공모에서‘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설치를 제안했던 장본인으로 현재 도교육청 1층 현관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4년 3월 1일자로 사무관에 합격한 후 한국교원대 정책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기관으로 승진해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1년간 파견돼 고급 관리자 과정 연수를 다녀오는 등 그동안 교육행정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충분하게 닦아왔다.

강한 추진력과 확고한 신념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터운 교육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평훈 행정국장은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새로운 일을 만드는 것보다 지금까지 해온 일을 덜어내고 더 잘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혁신전남 교육실현을 위한 지원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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