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1일(화)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 ‘댄스컬’을 공연해 눈길을 끌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단순하고 형식적인 흡연예방교육과 다르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끼는 금연송, 금연댄스 체험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중학교 2교(영광여중, 영광홍농중)를 선정해 영광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흡연예방교육기관(광주문화예술교육원)이 해당학교 강당에서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흡연관련 문제를 풀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골든벨과 금연포스터 및 금연광고 제작으로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며, "흡연의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자기건강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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