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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 전략 수립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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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 전략 수립 협의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5.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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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에서는 5월 28일 화순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무부장 및 업무 담당교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살리기 전략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화순군 전체 초·중학교 26교 중 학생 수 60명 이하의 작은학교는 16교(초등학교 9교, 중학교 7교)에 이른다.

화순의 작은학교 비율은 61.5%로 전남 작은학교 평균 비율 43% 보다 19% 정도 높아 작은학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작은학교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교 특징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모듬별 협의시간에는 학교별 학생(학급), 교직원, 보호자, 지역자원연계,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 기초 자료 분석을 통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학교급간 연계교육과정’ 등 유형화를 통한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작은학교 살리기는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므로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인 마을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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