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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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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 나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5.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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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지난 17일, 나산실용예술중학교 조리실 및 식생활교육관에서‘간부공무원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갑작스런 고온 현상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 의식을 고취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현장점검은 교육장, 교육지원과장이 직접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교직원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유도했다. 박영숙 교육장은 점검이 끝난 후 급식종사자들과 면담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면서 의견을 경청하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하며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학교 관계자인 선홍숙 영양교사는 “하루에 3식을 제공하므로 위생과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관계자들의 경각심이 일깨워졌고 더욱 많은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급식실 현장을 직접 불시에 방문해 점검하고 급식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식중독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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