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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학교지원업무 발굴 ‘지원사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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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학교지원업무 발굴 ‘지원사격’ 나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5.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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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식 사무관 초청 학교지원센터 구축, 우수사례, 지원방향 등에 대해 안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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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17일, 학교 중심·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지원업무 강화를 위한 설명회 및 지방공무원 연구 동아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도교육청은 도서벽지형 학교지원센터가 구축돼 시범 운영됨에 따라, 관내 초·중학교 지방공무원 및 진도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 지원을 통한 학교업무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윤명식 사무관(전라남도교육청 행정과)은 지난 3월 1일자로 조직 개편된 학교지원센터의 구축 배경, 센터 지원 우수사례,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교육활동 중심 지원업무 강화에 대한 지방공무원의 이해를 도왔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설명회에 이어 연구동아리 협의회를 동시에 진행해 학교 관계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연구동아리는 학교지원 업무 발굴(지원사격)·예쁜 학교 꾸미기 목공예(파란나무)·청렴 실천(옥주골선비) 등 3가지 주제로 8차례의 협의회를 갖고, 12월에는 각 동아리별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어 창출된 성과물을 서로 공유하고 발표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순임 행정지원과장은 “학교현장과 서로 소통하고 업무를 공유하여 학교지원 사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직원들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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