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진도교육청-진도문화원, 14日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진도교육청-진도문화원, 14日 업무협약 체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5.14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원MOU.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모두가 보배로운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이 14일, 진도지역의 전통문화예술 맥을 잇기 위해 진도문화원(원장 박정석)과 손을 잡았다. 진도는 삼별초와 이충무공의 명량대첩지인 호국의향이며 남종문인화와 아리랑 가락이 흥겨운 민속문화예술특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 제72호 진도씻김굿을 포함해 무형문화제 8건, 유형문화재 27건, 향토문화유산 8건,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3건을 보유한 훌륭한 지역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통놀이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진도 관내 청소년들은 시‧서‧화‧창‧무의 진도출신 명인과 예능 보유자들에게 직접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되며, 지역문화예술 및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주인의식이 고취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에도 진도국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전통문화계승을 위해 '뽕뽕뽕 뽕함마니' 국악뮤지컬을 맹연습중이며 앞으로도 진도청소년들에게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