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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고, 전남기능경기대회 3명 입상 입지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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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고, 전남기능경기대회 3명 입상 입지 굳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4.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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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조영천)가 ‘2019년 전라남도지방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3명의 학생이 금메달1, 은메달1, 동메달1의 영예를 차지하며 학교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명품 해남공고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번 대회에서 해남공업고등학교는 직종별로 공업전자기기 종목에서 전자과 3학년 한철만 학생이 금메달, 전자과 3학년 최종민 학생이 은메달, 전자과 2학년 김지성 학생이 동메달 등 전 부분의 메달을 차지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해남공업고등학교에서는 공업전자기기 종목에서 10여년간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는 실력을 입증했다.

공업전자기기 종목은 산업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인쇄회로기판 설계 및 기구물 설계, 그에 상응하는 기본 및 응용 회로의 설계, 조립, 측정, 고장 수리, 어셈블리 작업을 하는 경기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10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참가해 전국 최고의 숙련기술인들과 자웅을 겨루는 기회를 갖게 됐다.

공업전자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입상한 전자과 3학년 한철만 학생은 “금메달의 영광을 얻어 무척 기쁘며, 감사하고 올 10월에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 및 결과를 거두기 위해 더욱 열심히 기술을 연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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