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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 전국 과학중점학교 최우수학교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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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 전국 과학중점학교 최우수학교 장관상 수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12.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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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교 교육력 제고사업 우수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도 전국 10대 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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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여수고등학교(교장 윤철수)가 ‘2018년 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과학중점학교 최우수학교(전국 127개교 중 1위)’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127개 과학중점학교가 1년 동안 활동한 결과를 운영성과 보고서와 발표를 바탕으로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정하게 평가해 나온 결과다. 여수고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1등급 최우수학교로 선정됐으나 전국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학생 과제연구 성과 발표대회’에서도  2학년 이찬영, 신수현 학생이 전남 학생들 중에서는 유일하게‘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신수현(2학년) 군은 “여수고에서만 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 덕분에 연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지도교사 문샛별 수리과학부장(화학)은 ”3년 동안 문제발견-실험설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내실 있게 운영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공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고는 ‘2018 고교 교육력 제고사업 우수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전국 10대 학교에 선정돼 상금과 함께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전라남도 도서관활용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감표창과 상금을 수상했으며 대학입시에서도 5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 하는 등 2018학년도 교육 실적이 어느 해보다 풍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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