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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청 ‘캐나다현직교사 초청 영어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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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청 ‘캐나다현직교사 초청 영어캠프’ 성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8.2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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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8월 17일, 해남꿈누리센터에서 캐나다현직교사 18명을 초청해 해남 관내 초5~중2학년 학생 296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목)부터 8월 17일(금)까지 약 4주간 해남동초에서 실시한 ‘캐나다현직교사 초청 해남 학생영어캠프’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 캠프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학생 대표 및 캐나다교사 소감문 낭독, 기념품 증정, 포토타임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학생영어캠프’는 ESL, Art, PE, Drama등의 과목으로 매일 6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캐나다 현직교사와 한국 협력교사와의 협동수업, 오감을 통해 익히는 활동중심의 수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캐나다 현직교사들은 다양한 한국문화예술을 체험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캐나다 학생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참여 학생들은 소감문 발표에서 “캐나다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공부해서 정말 즐거웠고,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서 캐나다에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캐나다 현직교사를 대표한 Kimberly Dixon 교장은 “따뜻하게 맞아주고, 친절하게 대해 준 해남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서,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잘 따라와준 학생들, 그리고 이번 캠프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 준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다시 해남을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로 8년째 실시되고 있는 ‘캐나다현직교사 초청 해남영어교육프로그램’은 학생영어캠프, 심화캠프, 캐나다 어학연수로 운영되며 해마다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해남의 브랜드 교육활동으로 해남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 뿐 만아니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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