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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영호남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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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영호남교류의 장 마련’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0.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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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1(2017.10.25.).jpg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10월 24일 ~ 25일 관내 신규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제 영·호남 교육교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해남교육지원청에서 2013년부터 5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신규 공무원 멘토링제는 선후배간 멘토 멘티 결연을 통해 학교 현장업무 역량강화와 상호 정보공유 등 원할한 업무소통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특색사업으로 금번 연수는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영·호남 교육교류 협의회를 갖고 대구경북 영어마을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일반직 공무원들의 영·호남 교육교류와 행정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 인솔자인 김윤기 교육협력팀장은 “영호남 교류사업이 교장 교감 교사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직공무원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을 큰 의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남중학교 신규 공무원 김요셉 주무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타지역 교육현장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교육행정업무의 대한 견해를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진현주 행정지원과장은 “신규 공무원 멘토링제는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신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영·호남 교육교류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타 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지역 특색에 맞는 멘토링제로 더욱더 발전시키고 신규 공무원들의 행정능력 제고와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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