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6월 20일, 소회의실에서 청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청렴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미있게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조직 내에서의 즐거움과 활력 만들기,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감성 기르기 등 지원행정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전 친절도 자가 진단을 실시해 직원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친절도의 수준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육 후에도 직원들이 ‘친절도 자가진단표’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자기평가를 통해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김춘호 행정지원과장은 “최선의 봉사는 최고의 친절에서 시작된다. 사소한 민원 하나라도 애정을 갖고 정성을 다하는 마음자세가 밑바탕에 있어야 한다"며, "틀에 박힌 강요된 친절이 아니라 직분을 다하는 기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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