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행정실장 협의회’ 및 ‘2017. 교직원 연구동아리 운영 계획 발표회’가 4월 13일 열렸다. 

 

김종남 교육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실패의 경험을 공유해 후배 공무원들에게 시행착오를 최대한 겪지 않게 해보자"며,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도 실패를 딛고 탄생한 히트작으로 실패를 안하는 것은 결국 모험을 안 하는 것"이라며, 핀란드의 실패를 축하해 주는 날(Day for Failure)에 대해 소개했다.

또 6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2017년 교직원 학습연구동아리 운영 계획 발표회을 시작으로 해남교육을 움직이는 모험을 시작했다. 5개 영역의 학습연구동아리는 각 주제별로 다양한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