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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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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간담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4.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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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6일, 해남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내 납품업체, 영양교사, 행정실장 등 급식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을 위해 학교와 납품업체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리로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 담당자도 참석해 관내 50명 이하 소규모 학교에 급식 재료를 납품해야 하는 업체의 고충을 이해하고 학교급식 실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신대정 교육지원과장은 “올 해부터 정기적으로 납품업체와 학교급식 관계자간의 소통의 장을 열어 업체의 다양한 의견이 학교에 전달되고, 납품업체도 학교급식 관계자의 일원으로써 확실한 책임감을 갖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북일초등학교 영양교사는 "매일 아침 식재료 검수시 납품업체 직원이 항상 깨끗한 위생복・위생화를 착용 할 것과 식재료를 실어 온 냉동 탑 차의 청결관리를 당부 드린다"며 "업체와 학교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납품업체간의 상호 신뢰성을 다지고 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 연 2회 이상 간담회는 물론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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