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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 등 3개학교 특고압선 지중화 촉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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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 등 3개학교 특고압선 지중화 촉구 건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1.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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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교육감 방문, 광주시 도시계획 심의시 비대위측에 입장 제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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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동 송전선로 지중화 및 학습환경보호 공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을 방문했다. 이 날 비대위는 장휘국 교육감에게 3개 학교(삼각초·국제고·전남여상) 특고압선이 지중화될 수 있도록 광주시청과 협의해 줄 것을 요청하고, 1월말 경 예정된 광주시 도시계획 심의시 비대위측의 입장을 제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휘국 교육감은 "그간 광주시청에 협조 공문과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중화 협조를 건의했고 개인적으로 광주시장에게 3개 학교 송전탑 문제를 잘 해결해달라고 말씀드리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교육감은 "무엇보다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환경 보호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광주시청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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