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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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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0.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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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추당 마을 방문…해마다 농번기 맞아 부족한 일손 도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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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 직원들은 해남군 마산면 추당 마을에서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해마다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마늘 및 양파 수확, 모내기 등의 작업을 돕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벼  수확과 운반작업을 도왔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익숙치 않은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보탰다. 농촌 일손 돕기에 처음 참여한 박철희 주무관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힘들고 농가에 폐만 끼치게 될까 걱정됐지만, 환한 미소로 우리를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일손돕기를 실시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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