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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선생님,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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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선생님,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9.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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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자녀의 합리적 진로선택과 자유학기제 인식 고취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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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초·중학교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교육 역량강화 및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는 해남에서 태어나 초·중학교를 졸업했고 교직생활 2/3를 해남에서 봉직했으며 9월 1일자로 해남교육지원청에 부임한 최장락 교육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최장락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녀의 진로교육은 몇 번을 강조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다"며 “자녀들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고 아이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부모의 바른 인식 고취를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도내 진로관련 전문가인 대교협진로진학상담교사 박행심(순천교육지원청 파견교사)강사를 초빙해 자유학기제와 진로, 변화하는 입시정책 및 진로교육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김은옥 학부모는 “작년 진로 아카데미 교육이 유익하여 올해도 신청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고 날마다 많은 것들을 배워가는 것 같아 매우 좋다. 좋은 강의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석한 다수의 학부모들도 “계속되는 아카데미 강좌 수강을 주변에 적극 권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9월16일에는 김남순, 9월 17일에는 엄재춘, 9월 18일에는 양회은 강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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