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으로 운전원 미발령 학교 증가 예상‥T/F팀 구성 합리적 안 마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기)은 28일, 합리적인 지방운전원 배치기준 마련을 위해 해남교육지원청 관내 통학차량 보유 학교 학교장, 행정실장, 지방운전원(58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년퇴직 등으로 지방운전원 미발령 학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상적인 학생 등·하교 지원 및 원활한 체험학습 지원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승 행정지원과장은 “소통을 통해 일선 학교의 소중한 의견 하나 하나에 귀 기울여 현장에 적합한 합리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오늘 첫발을 내딛는 만큼 이해관계자들간 지속적인 관심과 상호 양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합리적인 지방운전원 배치 기준 마련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학교실정과 운전원의 요구 등을 충분히 수렴해 모두가 만족할 만한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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