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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청 "선생님의 열정이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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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청 "선생님의 열정이 세상을 바꾼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3.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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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유·초·중·고 교장 회의 ‘인성교육 위한 학교의 역할’ 고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기)은 20일, 2014학년도 전반기 유·초·중·고 교(원)장 회의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전남교육미래위원회 조춘기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춘기 위원장은 "학생들이 어떤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춘 사람, 깊이 생각하는 사람, 기초 학습능력을 갖춘 사람, 일을 좋아하는 사람, 감성이 풍부한 사람, 더불어 살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교사가 신뢰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제 강연이 끝난 후 정동기 교육장은 “공감이 있어야 교육이 바로 서고, 선생님의 열정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교육의 본질인 기초·기본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3월 1일자로 해남으로 전입한 8명의 교장을 차례로 소개하며 “해남교육이 더욱 바로 서고 약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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