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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눈길모아
 광주지역 초∙중∙고 39개교, 대학교 1개교, 일반 시민의 참여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2014/08/17 14: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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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88교육봉사 연구회, 정광고등학교 선플누리단은 지난 15일, 제69회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는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 39개교, 대학교 1개교와 일반 시민까지 참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며, 광복절 퀴즈 문제 풀이와 태극기 게양 인증사진을 찍어 SNS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광주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최근 국경일 태극기 달기가 관공서나 공공기관을 제외하고,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거의 드문 상태다. 또한, 국경일의 참다운 의미를 기억하기보다는 공휴일로만 여겨,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계기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절실한 때다.  이런 현실 속에서 광주시내 여러 학교와 시민이 참여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1개 학교 중심에서, 39개교 및 일반 시민까지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발돋움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광고 선플누리단 심현섭(3학년)회장은 “태극기 달기를 처음 학급중심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내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가 됐다”며 “ 작은 관심이 뜻을 함께 하면 정말 의미 있는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다는 것을 체험했다”며 기뻐했다.
 
오승민(고 3)학생은 “이번 광복절 퀴즈와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작은 생활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자기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도 나라사랑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병수 광주88교육봉사 연구회 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관내의 여러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이 참여해서 놀랐다”며 “태극기 달기 캠페인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실천 캠페인을 통해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광주교육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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